A Dance of Fire and Ice의 DLC Neo Cosmos의 정규 세번째 레벨인 T3번째 세계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메인 레벨의 곡 제목에 맞춰서, 이 세계의 유일한 튜토리얼이다.
보석 타일을 밟으면 일정 비트 수만큼 행성이 그 타일에서 잠시 정지하고 비트 수가 끝나면 다시 타일을 따라 진행하게 된다.
다만 이것이 메인 기믹은 아니며, 이것보다는 메인 레벨에서만 등장하는 수많은 미니게임 형식의 기믹들을 돌파해야 한다. 일시정지 기믹은 미니게임 기믹 사이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뿐이다.

T3번째 세계의 메인 레벨이다.
Neo Cosmos DLC에 추가된 두 번째 플레이 기믹인 자유이동에 대해 소개하는 정규 세계의 메인 레벨이다.
얼불춤 내에서는 물론이고 다른 리듬게임과 비교해봐도 리듬게임으로서 상당히 특이한 기능인 자유이동이 사용된 레벨이라 그런지 메인 레벨은 마치 미니게임 종합 세트를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일부 미니게임 요소는 리듬게임적인 부분보다 그 외적인 부분의 느낌이 더 강하게 들 정도.
그러나 미니게임의 느낌과는 다르게 현재 얼불춤 정규 세계 중 가장 긴 길이의 곡이 사용된 레벨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완주하는데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메인 레벨에 등장하는 자유이동 구간에서는 게임의 메인 화면에서처럼 행성의 공전 방향에 따라 주어진 자유이동 타일 위에서 박자에 맞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타일 위에 있는 코인들을 3개 이상 획득하면 되는 간단한 기믹으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등장하는 기믹으로는 간단한 사칙연산을 통해 위 아래 길 중 정답인 길을 고르는 기믹이나 같은 색깔의 포탈로 순간이동하는 기믹, 중간에 길이 사라져서 암기가 필요한 기믹 등 이전 세계들에서는 못 본 다양한 기믹들이 종합 선물세트로 등장한다.
운석으로부터 성을 보호하는 구간에서는 판정 제한이 없더라도 완벽주의 모드처럼 느림! 또는 빠름! 판정 또한 실패로 처리되기 때문에 BPM은 느린 편이지만 정확하게 날아오는 운석을 처리해야 하는데, 운석의 색깔 별로 해당하는 구성 박자가 약간씩 다르므로 해당 부분을 숙지하면 패턴을 진행하기 훨씬 수월해진다. 여기서 운석의 색깔은 각각 붉은색, 푸른색, 노란색, 보라색이 있는데 붉은색은 정박, 푸른색은 약박 또는 8분박, 노란색은 16분박, 보라색은 셋잇단 박자로 생각하면 된다. [2]
메인 레벨은 감독관의 지시로 참가하게 된 찰라 탄과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것을 컨셉으로, 시작 종이 울림과 동시에 찰라 탄은 달리기 시작하다가 마지막 부분에 다다르면 플레이어의 행성과 나란히 달리다가 마지막 타일에 플레이어가 성공적으로 도착하면 결승선 눈앞에서 미끄러져 지는 연출로 레벨이 마무리된다. [3]

목표 배속은 1.0배로, XO세계의 메인 레벨과 동일하게 정배속이 목표 배속인 메인 레벨이다. 다만, XO세계의 메인 레벨은 순수하게 전체적인 BPM이 빨라서 배속이 낮지만 T3세계의 경우에는 메인 레벨의 길이가 워낙 길어서 배속 도전의 경우에는 체크포인트 없이 장장 6분에 가까운 길이의 메인 레벨을 완주해야 한다는 압박이 크게 작용한다. 하지만 각각의 기믹에 익숙해졌다면 끝까지 집중을 잃지 않고 진행하면 통과할 수 있다.